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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를 비롯, 쇼핑몰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최저가 보장제’가 부동산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저가 보장제는 판매 중인 현 상품보다 다른 상품의 가격이 더 저렴한 때 그 차액만큼 환불해주는 제도다.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다. 고금리기조와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다소 주춤해지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투자 수익만을 쫓기보단 실속과 내면을 갖춘 상품을 선호하고 있어서이다. 

 

이런 가운데 최저가 보장제를 적용한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이 경기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들어선다.

 

17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69실(전용면적 27~36㎡) 규모로 건립된다 주방과 침실을 분리한 실속형 주거공간 1.5룸 133실과 2~3인 가구에게 적합한 2룸 36실이 공급된다. 2룸 은 아파트 평면과 비슷한 3베이 혁신평면(36실)을 도입했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도 있다. 

 

해당 단지 주변에 있는 구래동 일대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된 만큼 업무·상업시설이 대거 밀집해 있다. 지근거리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나열돼 있으며 이곳에 수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 중인 대곶지구(E-CITY)의 개발마저 끝난다면 단지를 향한 관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 내 자리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도 마련돼 있다.

 

단지는 지근거리에 양촌역이 있으며, 김포 원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인천~김포)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청라·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마곡지구·상암DMC·강남권 등 서울 대규모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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